충북서 청주 49명 등 106명 확진..누적 1만 300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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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22일 충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6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 8개 시·군에서 10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 내 감염이 69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25명, 타지역 감염 유입이 8명, 해외 입국자 4명이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현재까지 사망자 123명을 포함해 모두 1만 300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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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감염 65%, 청주·충주·진천·음성 집단감염 계속
주말인 22일 충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6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 8개 시·군에서 10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청주 49명, 진천 24명, 증평 10명, 괴산·음성 각 4명, 제천 3명, 단양 한 명이다.
지역 내 감염이 69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25명, 타지역 감염 유입이 8명, 해외 입국자 4명이다.
이 가운데 돌파감염이 전체 65% 이상인 59명을 차지했다.
청주 서원구 일반음식점 관련 한 명(누적 8명), 고등학생 사적모임 관련 6명(누적 118명), 서원구 체육시설 관련 8명(누적 42명), 충주 외국인 사적모임 관련 한 명(누적 18명), 대학교 관련 2명(누적 7명), 진천 육가공업체 관련 8명(누적 54명), 음성 식품가공업체 관련 5명(누적 11명) 등 집단감염도 이어졌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현재까지 사망자 123명을 포함해 모두 1만 3005명으로 늘었다.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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