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키운 딸 하나 거대 양당 '安' 부럽다..안철수 딸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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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딸 안설희(33) 씨가 23일 귀국한다.
22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지지자와의 간담회 후 안 후보는 딸의 귀국 소식을 알렸다.
안 후보는 "귀국 후 열흘 정도는 집에서 있게 될 텐데, 어쩌면 줌이나 온라인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거나 또는 강의를 하는 활동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당 측은 안 후보가 '가족 리스크가 없는 후보'라는 점을 내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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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오미크론 연구로 주목받기도
'가족리스크' 안은 양당 후보와 비교돼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딸 안설희(33) 씨가 23일 귀국한다. 귀국 후 바로 격리에 들어가 열흘 뒤에나 공개행보를 할 것으로 보인다.
‘아들 도박’, ‘배우자 경력 부풀리기’ 등 가족 리스크로 비난받고 있는 이재명·윤석열 후보와 비교되기도 했다.
22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지지자와의 간담회 후 안 후보는 딸의 귀국 소식을 알렸다. 23일은 공항으로 마중 나갈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안 후보는 “귀국 후 열흘 정도는 집에서 있게 될 텐데, 어쩌면 줌이나 온라인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거나 또는 강의를 하는 활동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안설희 씨의 귀국은 설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기 위한 일시 귀국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 측은 안 후보가 ‘가족 리스크가 없는 후보’라는 점을 내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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