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광주 붕괴사고 12일째..크레인 철거·수색 관련 브리핑

보도국 2022. 1. 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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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가 12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실종자 수색에 가장 큰 난제였던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이 이틀째 진행 중입니다.

당국의 현장 브리핑 들어보겠습니다.

[문희준 / 광주 서부소방서장]

순서로 해제할 진행 예정이었습니다.

첫 작업으로 퀴체드 작업을 진행하였고 타워크레인 해체 근로자들이 위에 있는 RCS폼 제거를 하는 곳이 타워크레인 해체에 안정하다라는 의견이 있어 RCS폼 해체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작업 변경이 일어났고 RCS작업을 1시 30분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콘크리트 붕괴되면서 RCS가 물고 있는 연결 부속 자재들이 옹벽 속에 묻혀서 다 휘어 있어서 그거 제거하는 작업이 오래 걸렸습니다.

해서 RCS폼을 4시 반에 완료를 했고 RCS 폼을 떼어내니 옹벽의 변이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래서 타워크레인 상부층 뒤쪽을 제거하면 옹벽을 물고 앞쪽으로 쏠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금일 야간에 지금 4번을 오늘 오후에 제거했고 5번 RCS폼을 금일 야간에 제거를 할 겁니다.

제거를 해서 옹벽이 다시 안정화로 돌아오면 명일 타워크레인 해체를 진행을 하고 옹벽의 안정화가 불안정한 상태라면 타워크레인의 전문가와 다시 협조하여 타워크레인 해체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사전 의견은 지금 현 상태에서 추가적인 해체가 없어도 타워크레인의 안정성을 확보된 상태라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명일 RCS폼 해체 후 옹벽 변이를 보고 다시 오전 브리핑 때 추가 상황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상부 거푸집, 흔히 쓰는 용어입니다.

그렇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타워크레인 지금 현상태보다 제거했을 때 옹벽의 크나큰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면 명일 타워크레인 해체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해체는 나중에 추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타워크레인을 해체해서 타워크레인 붕괴 우려를 없애는 것이 당시의 목표였습니다.

타워크레인 동태나 웨이터를 제거하면서 타워크레인 붐대가 붕괴 위험이 없어진다면 그걸로 인한 내부의 상세 구조 작업 일정이 늘어지고 그런 부분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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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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