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 3R 선두와 3타차 단독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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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골프의 기대주 김주형(20‧CJ대한통운)이 SMBC 싱가포르 오픈(총상금 125만달러) 3라운드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상금왕을 향한 꿈을 이어갔다.
김주형은 22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골프클럽 세라퐁코스(파71·741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김주형이 최종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한다면 아시안투어 상금왕에 등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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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한국 남자골프의 기대주 김주형(20‧CJ대한통운)이 SMBC 싱가포르 오픈(총상금 125만달러) 3라운드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상금왕을 향한 꿈을 이어갔다.
김주형은 22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골프클럽 세라퐁코스(파71·741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김주형은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단독 3위를 마크했다. 김시환(미국) 등 공동 선두 그룹(11언더파 202타)과는 단 3타 차다.
김주형이 최종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한다면 아시안투어 상금왕에 등극할 수 있다. 아시안투어에서 한국인 상금왕은 지금까지 강욱순(1996·1998년), 노승열(2010년) 뿐이다.
아시안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20년부터 총 2년 1개월을 한 시즌으로 치르게 됐다.
김주형은 지난 16일 싱가포르 인터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랭킹이자 최우수 선수를 가리는 '오더 오브 메리트' 1위(39만9428달러, 약 4억7000만원)로 올라섰다.
상금왕 외에도 상위 4명 안에 드는 것도 김주형에게는 큰 성과다. 이번 대회 상위 4명에게는 오는 7월 열리는 메이저대회 디오픈 출전권을 부여한다. 메이저대회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하는 것은 김주형에게 큰 기회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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