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보강에 집중해온 강원, 몬테네그로 출신 '장신 FW'와 연결

유지선 기자 입력 2022. 1. 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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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테그로 출신 장신 공격수 디노 이슬라모비치(로센보르 BK)가 강원 FC와 연결되고 있다.

스웨덴 매체 '아프톤블라뎃'은 21일(현지시간) "이슬라모비치가 로센보르를 떠나 한국 프로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이슬라모비치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는 팀은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었던 이영표가 대표로 있는 강원 FC"라고 보도했다.

이슬라모비치는 노르웨이 1부리그 팀 로센보르 소속인 190cm의 장신 공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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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몬테테그로 출신 장신 공격수 디노 이슬라모비치(로센보르 BK)가 강원 FC와 연결되고 있다.

스웨덴 매체 '아프톤블라뎃'21(현지시간) "이슬라모비치가 로센보르를 떠나 한국 프로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이슬라모비치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는 팀은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었던 이영표가 대표로 있는 강원 FC"라고 보도했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외국인 선수 영입에 집중해왔다. 불가리아 출신 츠베타노프, 우즈베키스탄 출신 아슐마토프가 있지만, 두 선수 모두 수비수다. 지난 시즌 40골로 득점이 저조했던 강원으로선 새 시즌 강원의 공격을 이끌 외국인 선수 영입이 절실했다.

강원 관계자도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기존의 핵심 선수들을 지키고, 외국인 선수 자리를 채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슬라모비치는 노르웨이 1부리그 팀 로센보르 소속인 190cm의 장신 공격수다.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5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 몬테네그로, 스웨덴 이중 국적으로, 프로 데뷔 이전에는 스웨덴 청소년 대표팀에서 뛰었지만, 성인이 된 후 몬테네그로 대표팀에서 총 8경기를 소화했다.

몬테네그로 대표팀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핵심 공격수 무고사와 함께 발을 맞춘 바 있다. 타깃형 스트라이커를 선호하는 최용수 감독의 성향과도 잘 맞는다. '아프톤블라뎃'"로센보르는 이적 제의를 수락했으며, 현재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이슬라모비치는 조만간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며 현 상황을 설명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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