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업무일몰제 도입.."조직문화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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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직문화와 근무방식 개선계획'을 마련, 추진한다.
과천시는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계획'에 공직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부서장 중심 관심과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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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과천=강근주 기자】 과천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직문화와 근무방식 개선계획’을 마련, 추진한다.
조직문화-근무방식 개선 방안은 전체 공직자 중 20대 공직자가 18%를 넘어서며 세대별 가치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공유하는 조직문화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적극 반영했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불합리한 공직문화 관행 버리기 △불필요한 업무 주기적 일몰제 실시 △워라벨 문화 정착 △소통과 업무연찬 중심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 등이 있다.
이외에도 서로 소통하며 활력 있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시장님과 다 말해요’, ‘운수대통 날’ 등도 진행된다.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 면책 제도 운영, 반부패 청렴시책 등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과천시는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계획’에 공직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부서장 중심 관심과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22일 “코로나19 대응, 겨울철 자연재해 대처 등 현업과 실무에 지쳐있는 공무원이 작은 변화에서 활력을 찾고, 그 결과가 시민이 행복해지는 행정 서비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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