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항공사'에 보복한 美.. "3월29일까지 운항하지 마라"

박찬규 기자 2022. 1. 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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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통부가 중국 항공사의 미국발 하늘길을 틀어막았다.

22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교통부는 21일(현지시각) 성명을 내고 미국발 중국행 중국 4개 항공사 항공편 44편에 대해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유나이티드항공 20편, 아메리칸항공 10편, 델타항공 14편 등 미국 3개 항공사 항공편 44편을 운항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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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통부가 중국 항공사의 미국발 하늘길을 틀어막았다. /사진=로이터
미국 교통부가 중국 항공사의 미국발 하늘길을 틀어막았다.

22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교통부는 21일(현지시각) 성명을 내고 미국발 중국행 중국 4개 항공사 항공편 44편에 대해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의 대상이 된 중국 항공사는 중국국제항공,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 샤먼항공 등 네 곳이다. 오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중국 푸젠성 샤먼으로 가는 샤먼항공의 항공편을 시작으로 오는 3월29일까지 조치가 계속된다.

이는 중국이 일부 승객에게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는 이유로 미국 항공사 항공편의 중국 입국을 막은 데 대한 조치로 풀이된다. 중국은 유나이티드항공 20편, 아메리칸항공 10편, 델타항공 14편 등 미국 3개 항공사 항공편 44편을 운항 중단했다.

코로나 대확산 이전에는 미국과 중국 사이 주당 1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오갔으나 이후에는 20편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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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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