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올스타, 유소년 위해 깜짝 이벤트..김희진, "좋은 추억 되길"

홍지수 2022. 1. 22.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V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광주 페퍼스타디움 인근 초등학교 유소년팀을 위해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한국배구연맹은 "23일 개최되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에 앞서 22일 오후 광주 송정초등학교를 찾은 선수들은 학생들 몰래 노후된 물품 보관실을 페인트칠하고 새로운 락커와 냉장고를 선물했다"고 22일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V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광주 페퍼스타디움 인근 초등학교 유소년팀을 위해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 KOVO 제공

[OSEN=홍지수 기자] V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광주 페퍼스타디움 인근 초등학교 유소년팀을 위해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한국배구연맹은 “23일 개최되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에 앞서 22일 오후 광주 송정초등학교를 찾은 선수들은 학생들 몰래 노후된 물품 보관실을 페인트칠하고 새로운 락커와 냉장고를 선물했다”고 22일 알렸다.

또한, KOVO는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올스타전 초대권과 친필 사인 굿즈 등이 담긴 선물 패키지를 직접 포장해 전달하며 미래의 배구 꿈나무들을 위한 깜짝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IBK기업은행 김희진은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번 행사가 어린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올스타 선수들로부터 선물을 받은 학생들은 “평소 좋아하던 선수들에게 직접 선물을 받게 되어 놀랍다. 배구 선수의 꿈이 더욱 커지는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은 23일 오후 3시에 시작하며 SBS 스포츠, KBS N 스포츠를 비롯, 포탈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생중계된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