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만권 '아산시장 도전' 본격화..담대한 희망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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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열면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이청득심(以廳得心)의 자세로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 아산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국민의힘 전만권 아산도시행정연구원장(전 천안시 부시장)이 22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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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귀를 열면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이청득심(以廳得心)의 자세로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 아산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국민의힘 전만권 아산도시행정연구원장(전 천안시 부시장)이 22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섰다.
전 원장은 이날 오후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성장 배경과 꿈, 희망을 대중에게 진솔하게 밝힌 첫 번째 저서 '전만권의 담대한 희망’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전 원장은 지난해 천안시 부시장으로 34년 공직생활을 마치면서 "공직자 신분 이후 고향 발전을 위해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지난달 14일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아산시장 출마를 사실상 표명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명수 국회의원, 박상돈 천안시장, 성무용 전 천안시장을 비롯해 이진구 전 국회의원, 강승규 전 국회의원, 박경귀 아산을 당협위원장, 아산시의원 등 전·현직 지역 정계인사가 참석해 전 원장에게 힘을 실었다.
이명수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은 "(전 원장은)아산 도고산의 큰 소나무라고 말하고 싶다. 함께 공직생활 기간 동지처럼 지내왔다"며 "투철한 공직관과 안전 분야 전문가이면서 고향에 대한 애정도 남들보다 깊었다. 많은 시민을 생각하면서 반듯한 나무로 뚜벅뚜벅 걸어 나가길 바란다"고 지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도 "35년 공직생활을 하면서 주로 도시개발행정과 안전과 재난이 특성화되어있는 공직생활로 도시 행정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라며 "함께 일했던 그 시절의 정을 담아 전 원장이 새 출발을 하는 만큼, 고향인 아산을 위해 애틋한 마음으로 힘차게 나래를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그는 저서에서 "처음 공무원이 되고자 마음먹은 것도 개인적인 욕심보다는 사회생활에서 부딪치며 겪은 민원인들의 아픔을 해결해주고 싶은 바람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속에서 삶을 배우고 인간을 통해 그걸 실현할 것이다. 그것이 나의 노선"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성장 배경을 바탕으로 30여 년간의 공직생활과 꿈, 희망, 그리고 아산을 사랑하는 분들과 현장에서 나눴던 다양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았다"며 "귀를 열면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이청득심(以廳得心)의 자세로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 원장은 아산 도고 출신으로 온양고, 원광대 토목공학과와 명지대 대학원 공학석사, 국민대 대학원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하위직으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 사회재난대응과장,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과 재난관리실 재난복구정책관 등을 역임하며 이사관까지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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