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서 신규 확진 651명·확산세 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와 경북에서 444명·207명 등 651명이 신규 확진됐다.
22일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4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만656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종교시설, 학원, 유흥주점 등을 중심으로 확산세를 이어갔다.
이외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00명으로 경로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전화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대구·안동=김장욱 기자】 대구와 경북에서 444명·207명 등 651명이 신규 확진됐다.
22일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4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만6564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도 48명 늘어나 누적 확진자는 89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종교시설, 학원, 유흥주점 등을 중심으로 확산세를 이어갔다.
달성군 소재 종교시설 관련 28명이, 동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3명 등이 각각 확진됐다.
서구 소재 학원 관련으로 19명이,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 9명이, 동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8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26명이 무더기 확진됐다.
이외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00명으로 경로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전화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북지역은 18개 시·군에서 207명 추가돼 사흘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포항 53명, 경산 40명, 구미 27명, 안동 20명, 경주 14명, 김천 13명, 영천·칠곡 10명, 영주 7명, 성주 3명, 문경·고령 2명, 상주·군위·영덕·예천·봉화·울진 1명 등이다.
포항시는 일반음식점 관련 21명, 실내체육 시설 관련 5명 등 53명이 양성으로 판명됐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346명으로, 국내감염 276명, 해외유입 70명이다.
한편 도는 최근 1주일간 111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하루 평균 158.9명꼴로 확진됐다. 현재 4836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도내 감염병 전당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종합한 병상 가동률은 42.6%며 재택 치료자는 794명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하라 유서있나 "만일 대비 작성"…금고도둑 재조명
- 최태원 SK 회장 동거인 "언젠가 모든 얘기 나눌 때가 올 것"
- 노현희 "남동생 보증 섰다가 빚 8억…스트레스로 고속도로서 피 토한적도"
- '저작권 290곡' 김윤아 "치과의사 남편 수입, 날 넘은 적 없어"
- 남자 잘 꼬신다는 이주연 "다정하고 몸 좋은 사람과 결혼 원해"
- "내 연인이 시켜서 사람 사냥"…두 10대 소녀의 철없는 살인
- "황정음 고소 돈 목적 NO…상간녀 오명 벗고파"
- [삶-특집] "남자들이 밤에 화장실 가려면 여자 숙소 거쳐가야 하는데도"(종합)
- 칼부림에 연쇄 살인까지…범인 '데스노트' 발견돼 경악
- "바지 지퍼 끝까지 내려가"…신기루 야구시구 하다 대형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