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월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IMF 총재 "취약국 경제 회복에 찬물 끼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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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은 경기회복이 약한 나라 경제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22일 CNBC방송 등에 따르면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21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한 '다보스 어젠다 2022'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연준의 금리 인상이 일부 국가의 경제 회복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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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CNBC방송 등에 따르면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21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한 '다보스 어젠다 2022'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연준의 금리 인상이 일부 국가의 경제 회복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 연준은 올 3월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유력시 되고 있다. 이같은 전망이 현실화하면 달러화 부채가 많은 국가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다.
이에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금리 인상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 연준이 이를 염두에 두고 정책 계획을 명확히 전달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연준의 달러 표시 부채 비중이 높은 일부 국가를 향해 "지금 조치하라. 만약 만기를 연장할 수 있다면 제발 그렇게 하라"며 "통화 불일치가 있다면 곧바로 처리하라"고도 조언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올해 세계 경기 전망과 관련해 긍정적으로만 보지 않았다. 그는 "인플레이션,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높은 부채 수준 등 위험 요인를 고려할 때 2022년은 장애물 코스를 항해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IMF는 지난달 내놓은 보고서를 통해 2020년 세계 부채 규모가 226조달러(약 26경9505조원)를 기록해 2차 세계 대전 이후 최대폭으로 폭증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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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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