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 혁신방안 토론회 개최

[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북도립대학교는 지난 20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대학 자율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경북도립대학교 혁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부서별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대구경북연구원 김병태 연구위원의 ‘도청 신도시 거점기능 강화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후 김규덕 기획홍보처장을 좌장으로 대학 발전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상동 경북도립대 총장이 지난 20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경북도립대학교 혁신방안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도립대]

이날 토론에서는 신도시 거점대학으로서 도립대의 역할, 대학의 기능 재편을 통한 발전방안 모색, 대학 자체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김상동 경북도립대 총장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학의 자율 혁신과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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