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팬데믹 최고 기록, 설 연휴 장전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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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브랜드가 수 달 째 전 세계 극장가를 들썩인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700만 고지를 넘으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은 2만 651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700만 명을 넘으며 세계적 브랜드네임의 위용을 입증한 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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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마블 브랜드가 수 달 째 전 세계 극장가를 들썩인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700만 고지를 넘으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은 2만 651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 700만 7487명을 돌파한 기록이다.
영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700만 명을 넘으며 세계적 브랜드네임의 위용을 입증한 격이 됐다. 팬데믹이 시작된 2년 이래 국내 극장가에서 최고 기록인 수치다.
뒤를 이어 한국 영화 ‘특송’, 애니메이션 ‘씽2게더’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추격세를 보인다. 이에 더해 설 연휴를 앞두고 ‘해적: 도깨비 깃발’ ‘킹 메이커’ 등이 개봉을 앞둔 바, ‘스파이더맨’이라는 압도적 브랜드와 가공할 만한 맞대결을 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포스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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