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불참' 잡음 속 에이핑크, 2월 14일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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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손나은의 스페셜 앨범 활동 불참 소식으로 잡음이 불거졌던 그룹 에이핑크(Apink)가 다음 달 14일 컴백을 확정지었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에이핑크가 다음 달 14일 스페셜 앨범 '호른(HORN)'을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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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손나은의 스페셜 앨범 활동 불참 소식으로 잡음이 불거졌던 그룹 에이핑크(Apink)가 다음 달 14일 컴백을 확정지었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에이핑크가 다음 달 14일 스페셜 앨범 '호른(HORN)'을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
이들의 완전체 컴백은 지난 2020년 4월 발매한 미니 9집 '룩(LOOK)'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이며 지난해 4월 발표한 팬송 '고마워' 이후 10개월 만의 신곡 발매다.
이에 앞서 21일에는 에이핑크 공식 SNS를 통해 스페셜 앨범명 '호른'의 발매 일자가 적힌 로고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아직 얼굴을 완전히 드러내지 않은 에이핑크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새 앨범 '호른'은 에이핑크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발매되는 스페셜 앨범으로 유명 글로벌 프로듀서 군단이 총출동해 정규 앨범 못지 않은 역대급 퀄리티를 완성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다만 멤버 손나은은 이번 스페셜 앨범 활동에 불참을 알려 아쉬움을 자아냈다. 지난해 전 소속사를 떠나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로 이적한 그는 지난 18일 "협의 중인 차기작의 스케줄 조율이 여의치 않아 다음 달 발매되는 에이핑크 스페셜 앨범의 재킷 및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연말 에이핑크 팬미팅에 참여하며 완전체 활동을 예고했던 손나은의 갑작스러운 불참 소식에 팬들의 실망감은 컸다. 손나은은 소속사를 통해 "스케줄 상의 문제로 이번 활동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스페셜 앨범과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는 심경을 전했지만, 일찌감치 예정돼 있던 에이핑크 활동을 연기 스케줄을 이유로 불참한다는 것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며 잡음도 불거졌다.
손나은의 불참에 대한 아쉬움 속 에이핑크는 6인 체제로 스페셜 컴백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이 보여줄 모습에 이목이 쏠린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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