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제 낮부터 추위 풀려..대신 미세먼지 농도↑

[정오뉴스]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죠.

어제 낮부터 추위가 풀리면서 저도 간만에 산책을 했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도 어제와 비슷하게 5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기온은 더욱 오르면서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다만 추위가 비켜서니 먼지가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지금 서쪽 지역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른 곳이 많은데요.

이 먼지는 주말 내내 쉽사리 물러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는데요.

밤부터는 서쪽 내륙 곳곳에도 빗방울이나 눈이 조금 날릴 수 있겠습니다.

오늘 최고 기온 자세히 보시겠습니다.

대전 8도, 광주 11도, 부산 12도 안팎까지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제주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비나 눈이 지날 텐데 특히 영동 지방은

모레까지 눈이 이어지면서 최고 7cm가량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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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200/article/6335131_357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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