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진동 원인 '건물 내부 특정 활동' 때문으로 추정"

노유선 기자 2022. 1. 22. 12: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L이앤씨는 21일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디타워 진동현상과 관련해 "긴급안전진단 결과 진동과 건물의 안정성에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입장을 내놨다.

 DL이앤씨는 이날 입장문에서 "내부의 박사급 진동전문가와 구조기술사 등 10여명을 투입하는 한편 박홍근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대한콘크리트학회 회장), 단국대학교 문대호 연구교수와 함께 긴급안전진단을 실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L이앤씨는 21일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디타워 진동현상과 관련해 "긴급안전진단 결과 진동과 건물의 안정성에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입장을 내놨다.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는 21일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디타워 진동현상과 관련해 "긴급안전진단 결과 진동과 건물의 안정성에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입장을 내놨다. 

DL이앤씨는 이날 입장문에서 "내부의 박사급 진동전문가와 구조기술사 등 10여명을 투입하는 한편 박홍근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대한콘크리트학회 회장), 단국대학교 문대호 연구교수와 함께 긴급안전진단을 실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DL이앤씨에 따르면 박 교수는 “점검결과 이번에 발생한 진동과 건물의 구조적인 안정성에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건물 내부의 특정 활동에 의해 발생한 진동으로 추정되며 진동의 수준은 건물의 안전에는 영향이 없는 미세진동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DL이앤씨는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디타워 시공 시 강화된 내진설계를 적용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규모 6.0, 진도 7.0의 강진에도 안전한 내진설계가 적용됐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이어 DL이앤씨는 "누수나 유리창 깨짐 등은 이번 진동과는 관계없이 입주 초기에 발생한 단순 파손으로 현재 보수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DL이앤씨는 진동발생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주요 층별로 계측기를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할 방침이다.

[머니S 주요뉴스]
"끈 원피스 아슬아슬"… 치어리더, 과감하게 벗었다
"시스루 웨딩드레스?"… 아이유, 어깨가 여리여리
방역패스 만료, 스위트룸 입장 거부 당한 배우 누구?
이가흔, 수의사 합격… 학폭 의혹 종결?
이영하♥선우은숙 재결합?… 며느리 SNS 어떻길래
김새롬 이혼 언급… "사랑에 미쳐 실수한 적"
"BTS·정동원 원해"… 스타 덕질 예능 '주접이 풍년'
전진 알고 있었나… "앤디, 3번째 유부남될 것"
"송지아 스폰서·금수저·거짓 논란? 1원도 보탠 적"
봉준호, 美 SF 영화 '미키7'… 로버트 패틴슨 물망?

노유선 기자 yoursu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