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래버스 최상위 트림 '하이컨트리' 출시..26일 사전계약

2022 쉐보레 트래버스 하이컨트리/사진제공=한국GM

쉐보레가 오는 26일 최상위 트림 '하이컨트리(High Country)' 모델이 라인업에 추가된 2022년형 신형 트래버스 사전계약을 진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신형 트래버스는 업그레이드된 내 외관 디자인과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한 부분변경 모델이다. 국내 프리미엄 수입 시장에서 대형 SUV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겨냥했다. 가격 등 정보는 이달 26일 별도 공개 예정이다.

2022 쉐보레 트래버스 하이컨트리/사진제공=한국GM

쉐보레는 신형 트래버스 출시를 기념해 최상위 트림 하이컨트리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시승 이벤트를 연다. 행사는 △이달 26일부터 31일까지는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 △내달 3일부터 6일은 서울 광진구 워커힐 골프연습장 △10일부터 13일은 세종시 세종 필드 골프연습장 △14일부터 17일은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 △18일부터 20일은 부산 기장군 부산 웨이브온에서 각각 진행된다.

현장에서 트래버스 시승을 신청한 뒤 카매니저와 동승해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스타벅스 상품권, 웨이브온 음료권, 레트로 달고나 키트, 골프공 등 시승에 참여한 고객에 한해 경품을 제공한다.

노정화 한국GM 마케팅본부상무는 "동급 최대 사이즈와 넓은 실내공간, 강력한 파워 트레인과 더불어 편의 사양이 대폭 강화된 신형 트래버스를 국내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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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준 기자 Gjlee10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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