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페루, 산림분야 협력 MOU체결.."기후 위기 대응"

정윤형 기자 2022. 1. 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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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각서 체결하는 최병암 산림청장(왼쪽)과 레빈 멜렌데즈 페루 산림청장. (산림청 제공=연합뉴스)]

최병암 산림청장은 현지시간 21일 페루 리마를 방문해 레빈 멜렌데즈 페루 산림청장과 산림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산림청이 오늘(22일) 밝혔습니다.

페루와의 산림협력 양해각서 체결은 산림 외교 외연을 남미로 확대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페루는 한국의 37번째 양자 산림협력 국가가 됩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양국 간 지속가능한 산림관리와 복원, 기후변화와 산림 분야 적응 관련 연구개발, 홍수·산불 등 산림재난 예방과 모니터링, 종자 기탁 등입니다. 

최 청장은 "양국 산림청이 향후 기후 위기에 대응해 산림의 역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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