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울산서 경로 불분명·기존 확진자 접촉 48명 신규 확진

이윤기 기자 2022. 1. 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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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밤사이 경로 불분명과 기존 확진자 접촉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8명이 추가됐다.

22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48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7706~775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중 3명은 전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아 21일 확진자는 모두 51명이 됐다.

이들 중 31명은 기존 확진자 및 경북 등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전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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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009명 증가한 72만6274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에서 밤사이 경로 불분명과 기존 확진자 접촉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8명이 추가됐다.

22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48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7706~775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중 3명은 전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아 21일 확진자는 모두 51명이 됐다.

이들 중 31명은 기존 확진자 및 경북 등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전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7명 중 11명은 발열 등 유증상자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6명은 네팔과 미국, 태국 등에서 각각 입국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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