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에서도..日프로야구 12개 구단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나연준 기자 2022. 1. 22.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프로야구(NPB)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스프링캠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릭스 버펄로스 구단은 앞선 21일 좌완 투수 미야기 히로야의 코로나19 양성 판정 소식을 전했다.

미야기는 20일 목 통증을 호소했고, 2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로써 일본프로야구 12개 구단 모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프로야구.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일본프로야구(NPB)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스프링캠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릭스 버펄로스 구단은 앞선 21일 좌완 투수 미야기 히로야의 코로나19 양성 판정 소식을 전했다.

미야기는 지난해 13승4패 평균자책점 2.51로 맹활약, 퍼시픽리그 신인왕에 오른 선수다.

미야기는 20일 목 통증을 호소했고, 2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고 미야기는 격리 조치 됐다.

이로써 일본프로야구 12개 구단 모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스프링캠프를 정상적으로 치를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yjr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