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기술강소기업 특별보조금 지원..기업당 최대 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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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기술강소기업의 울산 이전과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기술강소기업 특별보조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업당 최대 지원금액은 2억원이며, 울산시민을 신규 채용하면 상시 고용인원 1인당 6개월 범위 내 월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울산시는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온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7개 기업에 총 7억68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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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는 기술강소기업의 울산 이전과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기술강소기업 특별보조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울산으로 이전했거나 창업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과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기업부설연구소, 벤처기업, 신성장동력 및 원천기술 관련기업 등이다.
다만 상시 고용인원이 10명 이상이어야 한다.
투자유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와 지원 금액이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입지 또는 건물 매입가의 15% 범위 내에서 최대 1억원, 장비 구입비의 30% 범위 내 1억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기업당 최대 지원금액은 2억원이며, 울산시민을 신규 채용하면 상시 고용인원 1인당 6개월 범위 내 월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기회를 찾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울산에 뿌리를 내리고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온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7개 기업에 총 7억6800만원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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