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넷플릭스 '지우학', 예고편 조회수 1천만 돌파. '돈룩업'과 같은 속도로 'K-좀비' 광풍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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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좀비'의 광풍이 대단하다.
'오징어 게임'의 인기 재현을 기대해볼 만하다는 이야기가 업계에서 벌써 나오고 있다.
일주일 전 공개된 '지금 우리 학교는(영문명: All of Us Are Dead, 이하 '지우학')'의 예고편이 뜨거운 관심 아래 조회수 1000만회를 넘어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지우학'은 '부산행-킹덤'으로 이어진 한국형 좀비, 'K-좀비'라는 평가를 받으며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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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K-좀비'의 광풍이 대단하다. '오징어 게임'의 인기 재현을 기대해볼 만하다는 이야기가 업계에서 벌써 나오고 있다.
일주일 전 공개된 '지금 우리 학교는(영문명: All of Us Are Dead, 이하 '지우학')'의 예고편이 뜨거운 관심 아래 조회수 1000만회를 넘어섰다.
최근 비슷한 추이로는 넷플 오리지널 영화중 디카프리오, 제니퍼로렌스, 티모시 샬라메등이 출연한 '돈룩업'을 예로 들 수 있다. 이 영화의 공개 전 조회수 1000만을 넘어섰고, 현재 1500만대를 기록하고 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지우학'은 '부산행-킹덤'으로 이어진 한국형 좀비, 'K-좀비'라는 평가를 받으며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은 작품이다. 이미 '킹덤' 시리즈 등을 통해 서구형 좀비물과는 다른 탄탄한 서사와 캐릭터 등에 열광해온 해외팬들이 최고수위를 자랑한다는 '지우학'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고 있는 것.
이같은 사전 돌풍이 고무적인 이유는 해외에서도 알아주는 톱스타가 포진한 작품도 아닌데, 순전히 장르의 힘만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향후 K드라마가 다양한 장르로 골수 팬을 만들며 롱런할 가능성을 시사해준다고 할 수 있다.
'지우학'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재규 감독은 "사회화가 된 어른들은 위험한 상황에서 안전한 선택을 하지만 아이들은 그런 사고를 하기 전에 친구를 구하기 위해 위험한 선택이나 판단을 한다"며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예고했다.
2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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