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태국댁' 신주아, 갇힌 인형 같아"

이기은 기자 2022. 1. 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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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 상담소' 배우 신주아가 '태국댁' 수식어에 대한 간접적 부담감을 토로했다.

지난 21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태국 재력가와 국제 결혼 생활을 영위하는 배우 신주아 근황이 전해졌다.

남편이 사업가라 신주아가 태국에서 홀로 보내는 시간이 많다는 것.

오은영은 "유리 상자 안에 있는 인형 같다"며 신주아가 느낄 심적 부담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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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금쪽 상담소' 배우 신주아가 '태국댁' 수식어에 대한 간접적 부담감을 토로했다.

지난 21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태국 재력가와 국제 결혼 생활을 영위하는 배우 신주아 근황이 전해졌다.

신주아는 남편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며 "남편이 잘해준다. 행복하게 잘 사는데 그렇지만 늘 외롭다"라는 심리적 결핍감을 털어놨다. 심지어 그는 외로움에 벽을 보고 혼자 이야기를 한다고. 남편이 사업가라 신주아가 태국에서 홀로 보내는 시간이 많다는 것. 사회적인 관심을 많이 받아 대인관계도 무섭다는 것이 그의 고백이었다.

오은영은 "유리 상자 안에 있는 인형 같다"며 신주아가 느낄 심적 부담감을 언급했다. 실제로 신주아는 결혼 이후 자기 존재감이 사라지는 기분에 시달린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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