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실적·연준 우려에 기술주 투매..나스닥 2.72%↓ 마감

김정우 기자 2022. 1. 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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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망스러운 분기 실적과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우려 속에 기술주들의 매도세가 지속되며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0.02포인트, 1.30% 하락한 34,265.37로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89% 하락한 4,397.9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2% 떨어진 13,768.92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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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망스러운 분기 실적과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우려 속에 기술주들의 매도세가 지속되며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0.02포인트, 1.30% 하락한 34,265.37로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89% 하락한 4,397.9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2% 떨어진 13,768.92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한주간 각각 5.68%, 7.55% 하락해 2020년 3월 이후 최대 주간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다우지수는 같은 기간 4.58% 떨어져 2020년 10월 이후 최대 주간 하락률을 나타냈습니다.

투자자들은 다음 주 25~26일 예정된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면서 이번 주 들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주중 1.9%까지 상승했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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