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실적·연준 우려에 기술주 투매..나스닥 2.72%↓ 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망스러운 분기 실적과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우려 속에 기술주들의 매도세가 지속되며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0.02포인트, 1.30% 하락한 34,265.37로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89% 하락한 4,397.9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2% 떨어진 13,768.92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망스러운 분기 실적과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우려 속에 기술주들의 매도세가 지속되며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0.02포인트, 1.30% 하락한 34,265.37로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89% 하락한 4,397.9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2% 떨어진 13,768.92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한주간 각각 5.68%, 7.55% 하락해 2020년 3월 이후 최대 주간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다우지수는 같은 기간 4.58% 떨어져 2020년 10월 이후 최대 주간 하락률을 나타냈습니다.
투자자들은 다음 주 25~26일 예정된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면서 이번 주 들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주중 1.9%까지 상승했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