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간 전지훈련 한 박인비 "잘 준비된 것 같다" [LPGA 개막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 첫 대회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해 BMW 대회 이후 다른 선수들보다 긴 오프시즌을 보낸 박인비는 "미국에 일찍 넘어왔다. 한 달 정도 전지훈련을 하고 이번 대회에 임했다. 전지훈련을 하는 내내 라스베이거스 날씨도 좋았고 가족들과도 함께 시간도 보내면서 즐겁게 한 달 정도 보냈다"고 근황을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1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 첫 대회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두 시즌 동안 LPGA 투어 대회 우승자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들 29명의 선수와 50명의 셀리브리티가 프로암 방식으로 동반 경기한다.
박인비는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공동 7위(합계 6언더파)에 올랐다.
둘째 날 좋은 플레이를 선보인 박인비는 "이곳 레이크 노나에서는 처음으로 시합을 하는데, 코스도 까다롭고 재미있기도 하다. 상태도 굉장히 좋아서 지난 이틀 동안 굉장히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어제보다는 오늘 훨씬 좋은 라운드를 했고, 샷감이나 퍼팅감이 어제보다는 살아나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내일과 모레도 오늘같은 라운드를 잘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지난해 BMW 대회 이후 다른 선수들보다 긴 오프시즌을 보낸 박인비는 "미국에 일찍 넘어왔다. 한 달 정도 전지훈련을 하고 이번 대회에 임했다. 전지훈련을 하는 내내 라스베이거스 날씨도 좋았고 가족들과도 함께 시간도 보내면서 즐겁게 한 달 정도 보냈다"고 근황을 소개했다.
박인비는 "잘 준비된 것 같고, 이번 주 대회에서 첫 단추를 잘 꿰어서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넬리 코다, 'LPGA 개막전' 2R 단독선두…박인비는 7위로 상승 - 골프한국
- 박인비, 'LPGA 왕중왕전' 첫날 리디아고·미셸위와 공동 14위 - 골프한국
- 박인비, 긴 공백에도 세계랭킹 4위로 상승…박민지는 17위로 도약 - 골프한국
- '역대급' KLPGA 투어, 올해 총상금 305억원…33개 대회 일정 발표
- 박인비, 긴 공백에도 세계랭킹 4위로 상승…박민지는 17위로 도약
- '세계랭킹 1위 향한' 고진영, 새해 첫 주 넬리코다와 0.07점차
- 임성재·김시우·이경훈, PGA 새해 첫 대회 '왕중왕전' 출격
- 람·모리카와·디섐보·켑카·미켈슨 등 하와이에서 화려한 샷 대결 [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