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5세 아동 토막살인 범인 추적.. "이 자가 범인이다" ('악의 마음')[종합]

박근희 2022. 1. 22. 0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이 아동 토막살인 범인을 쫓았다.

21일 전파를 탄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하 '악의 마음')에서는 송하영(김남길 분)과 국영수(진선규 분)가 아동 토막살인 범인을 잡기 위해 프로파일링을 시작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국영수는 송하영에게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가는 데가 교도소냐. 다른 데로 확 째버릴까?"라고 말했고, 국영수는 "오늘 첫 면담인데"라고 차분하게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근희 기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이 아동 토막살인 범인을 쫓았다.

21일 전파를 탄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하 '악의 마음’)에서는 송하영(김남길 분)과 국영수(진선규 분)가 아동 토막살인 범인을 잡기 위해 프로파일링을 시작했다.

정우주(려운 분)는 범죄행동분석팀 막내로 팀에 합류하게 됐다. 첫 출근을 한 정우주는 국영수(진선규 분)에게 90도로 인사를 하며 본인을 소개했고, 국영수는 “반가워요. 이따 봅시다”라고 말하며 바쁜 일이 있는 듯 사라졌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국영수는 송하영에게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가는 데가 교도소냐. 다른 데로 확 째버릴까?”라고 말했고, 국영수는 “오늘 첫 면담인데”라고 차분하게 답했다. 국영수는 “농담이다 농담 정색하긴”이라며 웃음을 지었다.

송하영과 국영수는 연쇄 토막살인범 장득호를 면담하러 왔다. 장득호가 등장하자 송하영은 “범죄자들의 범죄 심리를 연구하는 팀이다. 6년 전 사건에 대해서 왜 그런 사건이 일어났는지 알고 싶어서 왔다”라며 방문 목적을 설명했다. 장득호는 “갑자기 찾아와서 6년 전 일을 듣겠다고?”라고 물었다.

송하영은 “6년 전 내연녀를 스물 세 조각으로 토막냈죠?”라고 말하자 장득호는 “다 아는 것도 아니네. 스물 넷. 팔 다리 쓱 쓱 썰면 몇 개야? 아홉이잖아. 산수들이 안되는 구나. 하나가 빠졌어”라며 혀를 내밀어 보이며 웃음을 터트렸다.

형사과장 백준식(이대연 분)과 허길표 (김원해 분)는 윤태구에게 범죄행동분석관과의 협업을 부탁했다. 윤태구의 협력 요청 하에 송하영과 국영수는 5세 여아 토막살인 용의자를 찾기 시작했다. 고물상을 찾은 송하영과 국영수는 사진을 통해서 시체가 유기된 냉장고 모델을 찾았다. 

추가 시신이 발견 됐다는 윤태구의 연락을 받고 송하영과 국영수는 다원장여관을 찾았다. 이후 송하영과 국영수는 비공식으로 수사를 하는 권한을 얻었다. 

3~40대 독거 노인 명단을 얻어 수사를 이어나가던 중,  송하영은 의심 가는 집 앞에 도했다. 송하영은 윤태구에게 전화를 걸어 “찾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후 송하영은 “이 자가 범인이다”라고 말해 앞으로 펼쳐질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