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다음 주 '북서울자이폴라리스' 등 7815가구 분양

전국 12개 단지서 일반분양 4989가구..견본주택 4곳 오픈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다음 주에는 서울과 경기, 충남 등 전국에서 7815가구가 분양된다. 서울에서도 강북구 미아동에 '북서울자이폴라리스'가 청약을 시작한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2년 1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2개 단지에서 총 7815가구(일반분양 498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단지로는 Δ서울 강북구 미아동 '북서울자이폴라리스' Δ경기 안양시 안양동 '안양어반포레자연&e편한세상' Δ충남 천안시 성성동∙백석동 '한화포레나천안노태(1~2단지)' 등이 꼽힌다.

GS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791-36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북서울자이 폴라리스'가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2층, 15개 동, 전용면적 38~112㎡, 총 1045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공급 물량은 327가구다. 전용면적 84㎡부터는 분양가가 9억원을 넘어 특별공급 물량이 없다. 전용면적 84㎡ 초과 물량은 일반공급의 50%가 가점제, 나머지는 추첨제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112㎡ 62가구 중 31가구가 추첨제 대상인데, 이 중 75%는 무주택자 우선이며 나머지 25%는 1주택자도 기존 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으로 청약을 할 수 있다.

단지는 우이신설선 삼양역과 4호선 미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삼양초와 수유초가 인접하며 미양중, 미양고, 신일고 등 학교도 가깝다.

DL이앤씨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18번지 일원에서 '안양어반포레자연&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8개 동, 총 232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6~98㎡, 1,08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이 위치해 있다. 이마트, 엔터식스, 2001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안양세무서, 만안구청 등 행정기관과 안양아트센터 등 문화시설 이용도 쉽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Δ경기 화성시 비봉면 '화성비봉호반써밋' Δ대구 수성구 신매동 '시지라온프라이빗' Δ충북 청주시 모충동 '한화포레나청주매봉' 등 4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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