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환경오염 막아라" 충북도 특별감시반 투입

심규석 2022. 1. 2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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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공장 밀집지역, 폐수 다량 배출업소 등을 중심으로 환경오염 감시활동에 나선다.

충북도는 다음 달 2일까지 오염사고 취약업소·우려업소 158곳에 하루 평균 36명의 특별감시반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충북도는 도내 중점감시대상 업소 1천272곳에 협조문을 발송, 시설 자율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을 막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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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공장 밀집지역, 폐수 다량 배출업소 등을 중심으로 환경오염 감시활동에 나선다.

충북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북도는 다음 달 2일까지 오염사고 취약업소·우려업소 158곳에 하루 평균 36명의 특별감시반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시·군과 함께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환경오염상황실을 운영하며 오·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 신고(☎ 128)도 24시간 접수하기로 했다.

이 기간 상수원 수계와 공단 주변 50개 하천 순찰에 하루 평균 14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앞서 충북도는 도내 중점감시대상 업소 1천272곳에 협조문을 발송, 시설 자율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을 막아달라고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감시·단속을 강화해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면서 연휴 때 발생하는 오염사고에 신속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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