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 ICBM 시험 발사하며 능력 발전 시켜..위협 매우 심각"

조제행 기자 2022. 1. 22.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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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커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이 최근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유예를 시사한 데 대한 입장을 묻자 "북한의 군사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우리의 동맹 한국과 그 지역에 위협을 가하는 것을 보길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보길 원한다"며 "외교가 거기에 도달할 최선의 길이라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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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

미국 국방부는 북한과의 대화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외교가 최선의 방안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존 커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이 최근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유예를 시사한 데 대한 입장을 묻자 "북한의 군사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우리의 동맹 한국과 그 지역에 위협을 가하는 것을 보길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린 전제조건 없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외교적 관여를 할 용의가 있다고 여러 차례 얘기해왔다"며 "마주 앉아서 앞으로의 길을 논의하길 계속해서 촉구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보길 원한다"며 "외교가 거기에 도달할 최선의 길이라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제행 기자jdon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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