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LPGA 개막전 첫날 선두와 4타차 공동 14위
김동욱 기자 2022. 1. 2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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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제' 박인비(34·KB금융그룹·사진)가 2022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 힐턴 그랜드 버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첫날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박인비는 2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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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다 자매, 공동 2-6위 달려
경기장 옆에서 사는 소렌스탐, 50명 초청인사 부문에 출전해
버디 3개-보기 6개 단독 선두
경기장 옆에서 사는 소렌스탐, 50명 초청인사 부문에 출전해
버디 3개-보기 6개 단독 선두
‘골프 여제’ 박인비(34·KB금융그룹·사진)가 2022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 힐턴 그랜드 버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첫날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박인비는 2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박인비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미셸 위 웨스트, 앨리 유잉(이상 미국), 하타오카 나사(일본) 등과 공동 14위에 올랐다. 5언더파 67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가비 로페스(멕시코)와는 4타 차다.
2020년 박인비, 나사와 함께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던 로페스는 단독 선두에 오르며 2년 만에 우승을 노리게 됐다. 세계랭링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언니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제시카 코르다(미국)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6위를 했다.
여자 골프의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유명 인사 부문에 출전해 선두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최근 2년간 LPGA투어에서 우승한 선수 29명과 유명 인사 50명이 출전해 한 조를 이뤄 경기를 펼친다. 투어 선수들은 일반적인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한다. 유명 인사들은 변형 스테이블퍼드 방식(더블보기 이하 0점, 보기 1점, 파 2점, 버디 3점, 이글 5점, 홀인원 8점, 더블이글 10점)으로 경기를 펼쳐 각각 순위를 가린다.
이 골프장 16번홀 바로 옆에 집이 있는 소렌스탐은 버디 3개, 보기 6개로 33점을 획득해 단독 1위를 기록했다. 박인비와 한 조를 이룬 의족 골퍼 채드 페이퍼(미국)와 메이저리그(MLB) 투수 출신 데릭 로, 마크 멀더(이상 미국) 등이 32점으로 공동 2위를 마크했다.
박인비는 2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박인비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미셸 위 웨스트, 앨리 유잉(이상 미국), 하타오카 나사(일본) 등과 공동 14위에 올랐다. 5언더파 67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가비 로페스(멕시코)와는 4타 차다.
2020년 박인비, 나사와 함께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던 로페스는 단독 선두에 오르며 2년 만에 우승을 노리게 됐다. 세계랭링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언니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제시카 코르다(미국)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6위를 했다.
여자 골프의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유명 인사 부문에 출전해 선두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최근 2년간 LPGA투어에서 우승한 선수 29명과 유명 인사 50명이 출전해 한 조를 이뤄 경기를 펼친다. 투어 선수들은 일반적인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한다. 유명 인사들은 변형 스테이블퍼드 방식(더블보기 이하 0점, 보기 1점, 파 2점, 버디 3점, 이글 5점, 홀인원 8점, 더블이글 10점)으로 경기를 펼쳐 각각 순위를 가린다.
이 골프장 16번홀 바로 옆에 집이 있는 소렌스탐은 버디 3개, 보기 6개로 33점을 획득해 단독 1위를 기록했다. 박인비와 한 조를 이룬 의족 골퍼 채드 페이퍼(미국)와 메이저리그(MLB) 투수 출신 데릭 로, 마크 멀더(이상 미국) 등이 32점으로 공동 2위를 마크했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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