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기차 EV6, 영국 '왓 카 어워즈' 올해의 차 수상

조병욱 2022. 1. 2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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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전기차 EV6가 영국의 유명 자동차상인 '2022 왓 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와 올해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EV6의 왓 카 올해의 차 수상은 매우 영광이며 이번 수상으로 당사의 전동화 전략이 얼마나 성과를 내고 있는지 입증된 것 같다"며 "당사는 2026년까지 11개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며 전세계 판매량의 대부분이 전동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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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거리·빠른 충전·디자인 인정받아
기아는 전기차 EV6가 영국의 유명 자동차상인 ‘2022 왓 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와 올해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은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왓카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5회째를 맞는다.

EV6는 뛰어난 1회 충전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시간, 디자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티브 헌팅포드 왓 카 편집장은 “EV6는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충전 속도와 주행거리로 소비자가 전기차에 갖고 있는 우려를 해소해 주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활용해 넓고 실용적인 차량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EV6의 왓 카 올해의 차 수상은 매우 영광이며 이번 수상으로 당사의 전동화 전략이 얼마나 성과를 내고 있는지 입증된 것 같다”며 “당사는 2026년까지 11개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며 전세계 판매량의 대부분이 전동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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