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서비스, 김준명 사장 취임

나기천 2022. 1. 2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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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항공기 정비(MRO) 전문업체 한국항공서비스(KAEMS)가 20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김준명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하고 경남 사천 본사에서 취임식을 열었다.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 19사태로 글로벌 항공산업 구조가 재편되고 해외 MRO업체들의 리드 타임(Lead Time)이 증가하는 등 지금의 상황은 위기가 아닌 성장의 최적기 될 수 있다"며  "KAEMS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신규물량 확대와 경영체계 고도화, 신바람 기업문화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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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물량 확대·경영 고도화·신바람 기업문화 경영 키워드로 제시
국내 유일의 항공기 정비(MRO) 전문업체 한국항공서비스(KAEMS)가 20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김준명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하고 경남 사천 본사에서 취임식을 열었다.

김 사장은 KAEMS 설립 이후 선임된 두 번째 사장으로 2025년 1월까지 3년 임기이다.

김 사장은 항공우주 분야의 경영과 정책 전문가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커뮤니케이션실장과 운영그룹장을 역임했으며 KAEMS 설립을 위한 기획단계부터 참여한 바 있다.
김 사장은 KAEMS의 제2의 도약을 위한 성장 모멘텀을 강조하며 주주가치와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경영 최우선 내세웠다.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 19사태로 글로벌 항공산업 구조가 재편되고 해외 MRO업체들의 리드 타임(Lead Time)이 증가하는 등 지금의 상황은 위기가 아닌 성장의 최적기 될 수 있다”며  “KAEMS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신규물량 확대와 경영체계 고도화, 신바람 기업문화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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