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윤혜진 "결혼 10주년이 생일, ♥엄태웅이 미역국 생일상"

하수나 2022. 1. 2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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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이 생일날 남편 엄태웅의 미역국 생일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JTBC '해방타운'에서 장윤정과 윤혜진은 결혼 10년차가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10주년 이벤트로 바라는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윤혜진은 촬영 전날인 1월 9일이 결혼기념일이자 생일이었다며 "그래서 남편이 미역국을 끓여줬다. 생일상을 남편이 자진해서 차려준 것은 처음이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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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윤혜진이 생일날 남편 엄태웅의 미역국 생일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JTBC '해방타운‘에서 장윤정과 윤혜진은 결혼 10년차가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윤정은 “10주년 그러면 오래 산 것처럼 느껴졌는데 내가 막상 10주년 되니까 그런 느낌이 안 든다. 세월이 빨리 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날 “10주년 이벤트로 바라는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윤혜진은 촬영 전날인 1월 9일이 결혼기념일이자 생일이었다며 “그래서 남편이 미역국을 끓여줬다. 생일상을 남편이 자진해서 차려준 것은 처음이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김신영은 “남편 도경완이 '9년간 함께 아이들을 봤다면 1년은 아내만 바라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는데?”라고 질문을 던졌고 장윤정은 “그러면 저는 앞으로 10년 동안 애들을 더 보겠다. 도경완 씨가 애들 안본다면 내가 아이들을 봐야하지 않겠나”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새해에 배우자에게 바라는 점에 대해 장윤정은 “건강 챙기고 지금처럼만 지내줬으면 좋겠다. 일 열심히 하고 그러면 그 이상 고마울게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윤혜진은 “저도 특별하게 바라는 것은 없고 나이가 거의 50이니까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건강은 각자 알아서 챙겼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이종혁과 허재 역시 각각 결혼 20주년과 30주년이라고 밝히며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해방타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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