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팀킴' 강릉서 올림픽 출정식.."역사 쓸 것"
강규엽 2022. 1. 21. 23:59
[KBS 강릉]여자 컬링 국가대표인 '팀킴'이 오늘(21일) 강릉에서 열린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정식에서 올림픽 컬링 첫 금메달 획득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팀킴은 이번 올림픽 컬링 경기장이 2008년 박태환 선수가 올림픽 수영에서 첫 금메달을 딴 같은 곳이라며, 마찬가지로 금메달을 따 역사를 새로 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청 소속이기도 한 팀킴의 대회 첫 경기는 다음 달 10일 캐나다와 예선 1차전이며, 대회 결승전은 20일 오전 9시에 열립니다.
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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