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만 있으면 돼" 허니제이, 母 결혼 닦달에 "난 자만추야" 거절(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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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가 엄마의 결혼 닦달에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엄마는 "남자만 있으면 되겠다니까. 사윗감 섭외 좀 해?"라고 은근히 결혼을 권유했고, 허니제이는 "안돼. 난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야"라고 답했다.
이에 허니제이는 "장난식으로 말씀을 던지시는데"라고 설명했고, 박나래는 "장난이 아니에요. 우리 엄마도 장난으로 시작했어요"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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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허니제이가 엄마의 결혼 닦달에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1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랜만에 여유를 즐기는 허니제이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허니제이는 허니제이가 늘 최고라고 말해주는 엄마와 통화했다.
허니제이는 "난 지금 김치전, 김치 돼지 볶음, 김치찌개 먹고 있어. 내 걱정하지 마"라고 말했고, 엄마는 잘 챙겨 먹는 딸이 흐뭇한 듯 웃었다.
이어 엄마는 "남자만 있으면 되겠다니까. 사윗감 섭외 좀 해?"라고 은근히 결혼을 권유했고, 허니제이는 "안돼. 난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야"라고 답했다.
엄마는 "시집은 가야지"라고 의견을 굽히지 않았고, 기안84는 "어머니가 저런 말씀을 좀 하세요?"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허니제이는 "장난식으로 말씀을 던지시는데"라고 설명했고, 박나래는 "장난이 아니에요. 우리 엄마도 장난으로 시작했어요"라고 경고했다. 전현무도 "대장정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공감했다.
엄마는 "이 보석을 못 알아보네"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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