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정상회담 시작..북핵·중국 대응책 등 논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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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정상이 정식으로 회담하는 것은 지난해 10월 기시다 총리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양국 정상은 미일 동맹을 재확인하면서 인도태평양 등 역내 문제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사태 등 양국 관계 전반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국 정부는 회담 전날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한반도에서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CVID 추진에 대한 의지를 거듭 확인하고 북한이 유엔안보리 결의를 준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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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의 화상 정상회담이 21일 시작됐습니다.
양국 정상이 정식으로 회담하는 것은 지난해 10월 기시다 총리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양국 정상은 미일 동맹을 재확인하면서 인도태평양 등 역내 문제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사태 등 양국 관계 전반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잇단 북한의 도발에 북한 문제가 주요 의제 중 하나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국 정부는 회담 전날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한반도에서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CVID 추진에 대한 의지를 거듭 확인하고 북한이 유엔안보리 결의를 준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미중 갈등 속에 대중국 전선에서 양국이 보조를 맞추고 협력하자는 입장도 재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기시다 후미오 총리 트위터 사진 갈무리, 연합뉴스)
조제행 기자jdon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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