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스노보드 대표팀 명단 발표 "역대 가장 강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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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지난 20일(한국시간)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마크 맥모리스의 형이기도 한 크레이그 맥모리스 CBC 스노보드 분석가는 캐나다 대표팀을 "스노보드 역사상 가장 강한 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남자 슬로프스타일과 빅에어 부문에서 맥스 패롯, 세바스티앙 투탕, 마크 맥모리스가 3번째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다"라고 기존 메달리스트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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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인턴기자] 캐나다는 지난 20일(한국시간)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금메달리스트인 세바스티앙 투탕을 비롯해 맥스 패롯, 마크 맥모리스, 로리 블루인 등 메달리스트가 대거 포함됐다.
다이시 샤프, 브룩 포이크트, 자스민 베어드가 그들과 함께 슬로프스타일과 빅에어에 나선다. 하프파이프에는 데릭 리빙스턴, 브룩 던트, 엘리자베스 호스킹이 출전한다.
2020년 유스올림픽 3개 종목이서 메달을 거머쥔 신흥 강자 리암 브릴리는 올림픽 출전 티켓 제한으로 인해 출전이 무산됐다.
평행대회전에는 메간 퍼렐과 아놀드 가우데가, 크로스에는 조 베르거만, 테스 크리츨로, 메리타 오딘, 오드리맥매니안, 엘리엇 그론딘, 케빈 힐, 리암 모팻이 이름을 올렸다.
평창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마크 맥모리스의 형이기도 한 크레이그 맥모리스 CBC 스노보드 분석가는 캐나다 대표팀을 “스노보드 역사상 가장 강한 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남자 슬로프스타일과 빅에어 부문에서 맥스 패롯, 세바스티앙 투탕, 마크 맥모리스가 3번째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다”라고 기존 메달리스트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했다.
또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캐나다 선수 중 가장 어린 던트도 주목했다. 맥모리스는 “이번 올림픽에서 스타로 떠오를 것”이라며 “아직 시상대에 오를 묘기는 없지만 젊다.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지금과 같은 속도로 성장한다면 2026년에는 분명히 위협적인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4개(금1·은2·동1)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캐나다 스노보드 대표팀은 베이징에서 다시 한 번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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