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선제골·상대 자책골' 한국, 베트남에 2-0 리드(전반 7분)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022. 1. 2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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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전반 초반 빠르게 2골을 뽑아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인도 푸네에 위치한 시리시브 차르타파티 스포츠 종합 타운에서 열린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C조 1차전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지소연의 득점과 상대 자책골로 2-0으로 앞서고 있다.

결국 전반 7분 오른쪽 측면에서 날라온 크로스를 이금민이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상대 수비수에 또 한번 맞은 뒤 베트남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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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대한축구협회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전반 초반 빠르게 2골을 뽑아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인도 푸네에 위치한 시리시브 차르타파티 스포츠 종합 타운에서 열린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C조 1차전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지소연의 득점과 상대 자책골로 2-0으로 앞서고 있다.

선제골은 전반 4분만에 터졌다. 오른쪽 측면에서 전방 압박에 성공한 최유리가 측면 돌파 후 컷백을 내줬다. 이를 이금민이 흘려보냈고 지소연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베트남의 골망을 갈랐다.

기세를 탄 한국은 이후 파상공세를 펼치며 베트남을 몰아붙였다. 결국 전반 7분 오른쪽 측면에서 날라온 크로스를 이금민이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상대 수비수에 또 한번 맞은 뒤 베트남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해당 득점은 상대 자책골로 기록됐다.

전반 16분까지 한국이 2-0으로 베트남에 앞서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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