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추성훈·강남·이상화, 모든 것이 대용량 [종합]

황서연 기자 2022. 1. 2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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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에서 추성훈, 강남 이상화 부부가 역대급 대용량 요리를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후는 양손 가득 음식 재료를 들고 강남 이상화 집을 찾았다.

강남에게는 과메기를 선물하고,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은 뒤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먼저 추성훈은 엄마의 맛을 재현한 마늘 100개 미역국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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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편스토랑, 추성훈 강남 이상화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편스토랑'에서 추성훈, 강남 이상화 부부가 역대급 대용량 요리를 만들었다.

21일 밤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먹어서 세계속으로'를 주제로 편셰프들의 신메뉴 개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후는 양손 가득 음식 재료를 들고 강남 이상화 집을 찾았다. 강남에게는 과메기를 선물하고,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은 뒤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먼저 추성훈은 엄마의 맛을 재현한 마늘 100개 미역국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마늘 맛을 알아야 앞으로 한국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내가 사랑이에게 가르쳐주는 게 많이 없고 공부 같은 것도 영어로 한다. 그래서 밥이라도 맛있게 해주며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강남 이상화는 마늘 100개 미역국을 먹고 그 맛에 감탄했다.

이어 추성훈은 1.2kg에 달하는 토마호크 스테이크 세 덩이를 꺼냈다. 추성훈은 맨손으로 프라이팬에 고기를 구웠고, 능숙한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들은 함께 화끈한 먹방을 펼쳐 패널들을 감탄케 했다.

디저트도 상상 이상이었다. 추성훈은 7kg 티라미수를 만들었다. 카스테라를 썰어 바닥에 깔고, 스틱 커피 35개를 뜯어 물에 타 커피시럽을 준비했다. 여기에 마스카포네 치즈 9통, 직접 손으로 저은 생크림 5통을 섞고 코코아 가루까지 뿌려 제대로 된 티라미수를 만들었다. 사과를 손으로 찢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사과에이드도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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