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벤투 감독 "2경기 경기력·결과 모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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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친선 2연전을 마친 파울루 벤투 감독이 활짝 웃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0일 터키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몰도바와 친선 경기에서 4-0으로 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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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성공적인 친선 2연전을 마친 파울루 벤투 감독이 활짝 웃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0일 터키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몰도바와 친선 경기에서 4-0으로 완승했다. 벤투호는 지난 15일 아이슬란드를 5-1로 대파한 데 이어 2경기 연속 시원한 골 잔치를 벌였다.
몰도바전을 마친 벤투 감독은 “2경기 모두 결과, 경기력이 좋았다. 하지만 선수들이 시즌 초반이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그럼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선수들이 전술을 이해하려고 했고, 좋은 경기를 했다. 더 중요한 건 다가올 최종 예선 경기들을 준비하는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례적으로 몰도바전에 투톱을 세웠다. 그동안 벤투호는 원톱 체제를 고수했다. 이에 벤투 감독은 “투톱은 우리가 다른 것들을 시도해본 것이다. 레바논전에 어떻게 나갈지는 지켜보면서 결정해야 할 것 같다. 우리가 대부분의 경기를 원톱으로 진행했다. 레바논전은 결정하기까지 시간이 남았다. 전지훈련 기간이 정말 중요했다. 다음 경기를 포함해서 많은 것들을 준비한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대표팀은 오는 25일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을 위해 레바논으로 이동한다. 한국은 오는 27일과 내달 1일 각각 레바논, 시리아를 상대한다.
벤투 감독은 “내일 추가적인 훈련이 있다. 레바논으로 가기 전에 이스탄불로 가서 2번의 훈련을 진행한다. 다가오는 경기를 최선의 방법으로 준비할 것이다. 중요한 경기다. 우리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상황인데, 계속해서 지금처럼 잘해나가야 할 것 같다. 긍정적으로 진행해야겠지만, 열의를 갖고 목표 달성할 때까지 끝까지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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