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엄태웅, 생일+결혼 10주년 맞아 밥상 차려줘" 자랑(해방타운)

[뉴스엔 김명미 기자]

윤혜진이 엄태웅의 생일 이벤트를 언급했다.

1월 21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 오프닝에서 김신영은 장윤정 윤혜진에게 "두 분이 결혼 동기다. 올해 결혼 10주년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은 "10주년을 맞아 바라는 것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장윤정은 "생각도 안 해봤다"고 말했고, 윤혜진은 "사실 어제가 제 생일이자 결혼기념일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혜진은 "그래서 어제 미역국을 먹었다. 저는 생일상을 남편이 자진해서 차려준 게 처음이었다"고 자랑했다.

또 윤혜진은 "남편에게 바라는 점이 있냐"는 물음에 "특별하게 바라는 건 없고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거의 50살이니까. 그것까지 수발하기엔 나도 힘들다. 건강은 각자 알아서"라며 쿨한 매력을 드러냈다.(사진=JTBC '해방타운'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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