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새 11만 마리 관찰..AI 방역 강화
최정민 2022. 1. 21. 22:31
[KBS 광주]전라남도가 다음 달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이번 달 영암호와 순천만 등 주요 철새도래지에서 관찰된 겨울 철새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2% 늘어난 11만 마리라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겨울 철새가 북상하는 다음 달까지 철새 간 교차 감염으로 농경지와 농장 주변이 계속 오염될 것으로 보고,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합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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