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금보라♥안석환, 도시락 타고 사랑 이어질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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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의 금보라가 안석환에게 진심을 담은 도시락을 전했다.
21일 방송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에서는 나선덕(금보라)과 방배수(안석환)가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배수는 나선덕을 생각하며 괴로워했고, 나선덕 둘째 아들인 강석구(신현탁)는 그런 방배수에게 쓴 소리를 했다.
나선덕의 정성이 들어간 도시락 통과 편지를 들고 아들 방형도(신승환), 조원주(조향기) 부부가 사는 집을 찾아가 방배수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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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의 금보라가 안석환에게 진심을 담은 도시락을 전했다.
21일 방송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에서는 나선덕(금보라)과 방배수(안석환)가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나선덕의 반찬 때문에 관계의 위기를 맞았다. 서초희(한다감)는 나선덕의 기분 전환을 위해 함께 여행을 떠났고, 여행지에서 방배수 회장을 이대로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나선덕은 며느리 서초희의 말에 용기를 냈다. "이렇게 흐지부지 끝내는 건 나선덕 스타일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내 마음을 전해보겠다"라고 씩씩하게 말했다. 서초희 역시 그런 나선덕을 응원했다.
한편 방배수의 마음도 편치 않았다. 방배수는 나선덕을 생각하며 괴로워했고, 나선덕 둘째 아들인 강석구(신현탁)는 그런 방배수에게 쓴 소리를 했다. "어르신 부실하게 먹는 거 신경 쓰여서 반찬 사다 주신 정성은 어쩌고, 반찬 가지고 이별을 하냐. 이제 엄마가 어르신 만난다고 하셔도 내가 반대"라고 말했다.
이후 서초희는 방배수를 찾았다. 나선덕의 정성이 들어간 도시락 통과 편지를 들고 아들 방형도(신승환), 조원주(조향기) 부부가 사는 집을 찾아가 방배수를 만났다. 방배수는 서초희가 건넨 도시락을 받고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국가대표 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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