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몰도바에 4-0 완승.. 25일 레바논서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

정민하 기자 2022. 1. 21. 22: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2연전을 앞두고 치른 새해 두 번째 평가전에서 벤투호가 승리를 거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몰도바와 친선경기에서 전반 김진규(부산), 백승호(전북)의 연속골과 후반 권창훈(김천), 조영욱(서울)의 추가골을 엮어 4-0으로 완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진규가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2연전을 앞두고 치른 새해 두 번째 평가전에서 벤투호가 승리를 거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몰도바와 친선경기에서 전반 김진규(부산), 백승호(전북)의 연속골과 후반 권창훈(김천), 조영욱(서울)의 추가골을 엮어 4-0으로 완승했다.

대표팀은 앞서 지난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 새해 첫 경기에서 5-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 따르면 아이슬란드는 62위, 몰도바는 181위로 한국(33위)보다 낮은 팀들이다.

벤투호는 오는 27일 레바논, 2월 1일 시리아와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7·8차전 원정경기를 대비해 지난 9일 출국했다. 대표팀은 오는 22일 터키 이스탄불로 이동해 훈련을 계속하다가 25일 레바논으로 들어가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을 치를 계획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