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벨호, 첫 경기부터 선수 4명 코로나 양성.. 명단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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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여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현지에서 4명의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21일 밤 11시(한국 시간) 인도 푸네의 시리시브 차트라파티 스포츠종합타운에서 베트남 대표팀과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C조 1차전을 치른다.
그러나 김혜리, 윤영글, 박예은, 조미진 등 4명의 선수가 현지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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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병규 기자 = 사상 첫 여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현지에서 4명의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상대팀 베트남은 대거 양성으로 몰수패 위기까지 놓였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21일 밤 11시(한국 시간) 인도 푸네의 시리시브 차트라파티 스포츠종합타운에서 베트남 대표팀과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C조 1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베트남, 미얀마, 일본과 한 조에 속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이 공개되었다. 한국은 김정미 골키퍼, 추효주, 임선주, 조소현, 여민지, 지소연, 최유리, 이금민, 장슬기, 이영주, 손화연이 선발 출전한다. 그러나 김혜리, 윤영글, 박예은, 조미진 등 4명의 선수가 현지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상대팀 베트남도 상황은 좋지 않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인도 입국이 늦어졌고 대규모로 코로나에 감염되었다. 베트남은 6명의 선수가 현지에 먼저 도착하였고 경기 하루 전에야 14명의 선수가 공항에 도착한 뒤 검사를 실시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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