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자동차 보급만 혈안..자전거·보행자 정책 필요"
유용두 2022. 1. 21. 22:08
[KBS 제주]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제주도가 탄소 없는 섬을 지향하면서 전기차 늘리기에 예산 수천억 원을 쏟아 부었지만, 내연차와 전기차가 같이 증가해 전체 자동차 대수만 늘렸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2018년 전기자전거 보급 촉진·활성화 조례까지 마련해 놓고도 관련 예산은 반영하지 않았고, 공공자전거는 제주시 시내권에서만 운영하며 관리도 부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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