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 최고 활약상인데도..백승호, "아직 컨디션 100%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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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25·전북현대)가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고, 중원에서 빛난 활약상을 선보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 악수에 위치한 마르단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몰도바와의 친선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그 결과 김진규(24·부산아이파크)가 선취골을 뽑아냈고, 백승호, 권창훈(27·수원삼성), 조영욱(22·FC서울)의 골로 손쉽게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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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백승호(25·전북현대)가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고, 중원에서 빛난 활약상을 선보였다. 그러나 본인 스스로 여전히 100% 컨디션이 아니라면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 악수에 위치한 마르단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몰도바와의 친선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대표팀은 몰도바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 2전 2승으로 우위를 이어갔다.
압도적인 경기였다. 한국은 90분 내내 주도권을 잃지 않으면서 쉴 새 없이 기회를 만들며 몰아쳤다. 그 결과 김진규(24·부산아이파크)가 선취골을 뽑아냈고, 백승호, 권창훈(27·수원삼성), 조영욱(22·FC서울)의 골로 손쉽게 대승을 거뒀다.
이날 중원에서 어김없이 존재감을 과시하고, 특히 프리킥 득점을 뽑아낸 백승호는 수훈 선수로 방송사 인터뷰에 참가했다. 먼저 백승호는 "경기 전에 연습 경기라기보단 실전이라는 생각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 좋은 결과로 보여줬고, 괜찮은 경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리킥 득점에 대해선 "목표를 정해놓고 강하게 차려고 했다. 생각보다 잘 맞아서 운 좋게 들어간 것 같다"고 짚었다.
이제 벤투호는 월드컵 최종예선 7·8차전을 치르는 일정에 돌입하는 가운데 최종 명단 발표를 남겨두고 있다. 이에 대해 "컨디션을 계속 올리고 있다. 아직 100%는 아닌데 최대한 끌어 올려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하겠다"면서 "아직 누가 뽑힐지 모른다.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하면서 준비하고 있다. 계속 함께 갈 수 있도록 준비 잘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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