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정창욱, 지인 폭행·협박 혐의로 경찰 입건

정민하 기자 2022. 1. 2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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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인기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한 유명 셰프 정창욱(42)씨가 술자리에 동석한 이들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했다는 혐의로 고소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정씨를 특수폭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정씨는 지난해 8월 개인방송 촬영을 위해 찾은 미국 하와이에서 술자리에 동석한 이들을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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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정창욱씨. /조선 DB

JTBC 인기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한 유명 셰프 정창욱(42)씨가 술자리에 동석한 이들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했다는 혐의로 고소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정씨를 특수폭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정씨는 지난해 8월 개인방송 촬영을 위해 찾은 미국 하와이에서 술자리에 동석한 이들을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당시 정씨가 당시 주먹으로 가슴 부위를 때리고, 부엌에 있던 흉기를 손에 쥐기도 했다며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들과 정씨를 차례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정씨는 조사에서 일부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정씨는 지난해 6월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5월 9일 새벽 서울 중구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적발됐는데, 당시 알코올농도 0.167%로 면허취소 기준을 넘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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