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천770억 투입해 설맞이 민생 지원

정혜미 2022. 1. 2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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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시가 설을 맞아 천77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긴급 민생 지원에 나섭니다.

우선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6백37억 원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특별 경영안정자금 5백억 원을 지원합니다.

또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백13억 원 규모로 지원하고, 택시운수 종사자와 예술인 등 고용취약계층 2만여 명에게도 50만 원씩 특별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오는 24일부터는 대구행복페이를 천억 원 추가 판매해 다음 달 말까지 10만 원 이상 사용하면 5천 원을 되돌려줍니다.

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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