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승려대회 방역 위반 검토..위반시 조치"
보도국 2022. 1. 21. 21:59
방역당국이 불교 조계종이 오늘(21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개최한 대규모 승려대회에 대해 관할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날 참고자료를 내고 "정규 종교활동이 아닌 행사·집회도 접종완료자로만 299명까지 허용된다"며 "방역수칙 위반이 확인되면 지자체가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종교편향, 불교왜곡 근절과 한국불교 자주권 수호를 위한 전국승려대회'에는 전국 사찰에서 모여든 승려 3,0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전국승려대회 #조계사 #방역수칙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부, 전공의 복귀 촉구…의사단체는 대법원에 재항고
- 4월 취업자 20만 명대 회복…청년층 18개월째 감소
- 미국 법원 "테슬라 '자율주행 허위광고' 집단소송 계속해야"
- 중러 "언제나·오래도록" 정담…미 "양손에 떡 못 쥐어"
- 적십자 "러 공격 하르키우서 8천명 피란…올해 최대"
- 통일부 "북, 러 무기거래 불법인 줄 알아…오판 말라"
- 외교2차관, 주한 일본총괄공사에 "네이버 차별조치 없어야"
- 우회전하던 굴삭기에 치여 80대 보행자 숨져
- 조국, 4년 중임제 개헌론…"대선·지방선거 함께 치르자"
- 한중 치안총수 회담…마약·보이스피싱 공동대응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