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승려대회 방역 위반 검토..위반시 조치"
보도국 2022. 1. 21. 21:59
방역당국이 불교 조계종이 오늘(21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개최한 대규모 승려대회에 대해 관할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날 참고자료를 내고 "정규 종교활동이 아닌 행사·집회도 접종완료자로만 299명까지 허용된다"며 "방역수칙 위반이 확인되면 지자체가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종교편향, 불교왜곡 근절과 한국불교 자주권 수호를 위한 전국승려대회'에는 전국 사찰에서 모여든 승려 3,0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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